시립도서관 시민들 작품 모아 문집 '해울' 발간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2.21
- 조회수
- 131
익산시립도서관에서는 2004년 한 해 동안 교양강좌를 수료한 시민들과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문집 "해울" 2집을 발간했다.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맑는 물방울이라는 뜻을 가진 문집 '해울'은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글과 초등학생들의 독후감 공모전 우수작품, '한권의 책으로 하나되는 익산'의 일환으로 펼쳐진 중학생 백일장대회 우수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해울은 일반인, 중학생, 초등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글을 담아, 진솔한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관 행사에 함께 하였던 모든 이용자들에게 뜻 있는 도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옥산 시립도서관장은 발간사에서 "시립도서관에서는 수동적 서비스 단계를 넘어서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도서관에서는 2005년에 전시민을 대상으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시민 모두가 다양한 방법의 책읽기를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공동체의 정체성 확립과 독서문화 운동의 새로운 지면을 열어가기 위한 "한권의 책으로 하나되는 익산"을 진행중에 있다.
시립도서관 사서 담당 850-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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